[실적속보] 남양유업, 지난해 4Q 영업이익 36억...전년비 104%↑

남양유업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6억1681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6479만원 대비 104.9% 증가했다.

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748억4012만원으로 전년 동기 2886억2277만원 대비 4.7%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783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944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727억6305만원으로 전년 동기 2870억8501만원 대비 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9968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3823만원 대비 563.7% 늘었고, 순이익은 55억28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283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남양유업 주가는 전일대비 0.33% 하락한 61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18.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2%다.

남양유업의 지난해 4분기 주요 실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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