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지역난방공사, +3% 상승…증권사 목표가 7만2000원 제시

지역난방공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지역난방공사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6만14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7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6만6000원 대비 9%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이 작성한 지역난방공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19부터 2021년까지 열사업은 구조적 실적 개선
▶ 전기사업은 판매량 감소에도 실적 감소폭 크지 않을 전망
▶ 목표주가 72,000원(+9%)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817억3331만원으로 전년 동기 2266억8286만원 대비 68.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32억493만원으로 전년 동기 -474억3599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415억5736만원이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지역난방공사의 2018년 연간 개별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56억5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조5243억원, 순이익은 47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6만14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1.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