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LG유플러스, +3.3% 상승…증권사 목표가 2만1000원 제시

LG유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유플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상승한 1만55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LG유플러스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은 25일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이 작성한 LG유플러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5G 서비스 개시 → 투자 기회는 열려 있다!
▶ 유료방송 구조 개편 → 3Q19까지 완성
▶ 향후 2년 이내 영업이익 1조원 → 시가총액 10조원 도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595억원 대비 2.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81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141억3300만원 대비 6.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537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28억3200만원 대비 7.6% 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LG유플러스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720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3조1231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088억4000만원이다.



현재가 1만55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