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국제자산신탁과 358억 공급계약... 매출비 9%

일성건설은 22일 국제자산신탁과 358억759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640억1822만원 대비 9.85% 규모다.



일성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3월 22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701억998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149억4869만원 대비 38.9% 감소한 수치다.



일성건설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39억2365만원으로 전년 동기 1059억5016만원 대비 20.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1881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4280만원 대비 4.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억8748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694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일성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08% 상승한 1405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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