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 삼성전자와 33억 공급계약... 매출비 2%

디아이는 22일 삼성전자와 33억264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검사장비(BURN IN TESTER)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22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2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21억6562만원 대비 2.2%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디아이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73억2156만원 대비 80.8% 감소한 수치다.



디아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17억6944만원으로 전년 동기 534억1027만원 대비 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8억4226만원으로 전년 동기 77억1441만원 대비 11.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7억3610만원으로 전년 동기 57억1962만원 대비 17.2% 감소했다.



이날 오후 2시 59분 현재 디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0.49% 상승한 409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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