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반응 좋아…올해 영업익 290억-IBK證

‘맘스터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중장기 실적 성장을 기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21일 리포트에서 올해 1분기도 맘스터치의 버거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제품 인크레더블 버거는 타 메뉴 대비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아 마진율이 높다. 덕분에 인크레더블 버거 판매 호조로 1~2월 20% 수준의 매출 성장이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맘스터치 온라인몰을 런칭하며 HMR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김 연구원은 맘스터치 브랜드 인지도와 전국 가맹점과의 유통∙판매 시너지를 고려하면 중장기적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외식시장 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올 2월까지 매장수가 7개 순증하며 총 매장수는 1174개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이 제시한 2019년 예상 매출액은 3460억원(+21%, 전년비), 영업이익은 290억원(+26%, 전년비)이다. 2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주가는 전일과 같은 2685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521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8.7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