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38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33%

남광토건은 20일 조달청 (수요기관 : 해양수산부)과 385억19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27일부터 2022년 9월 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5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56억1117만원 대비 33.3%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3월 20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2268억315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63억3400만원 대비 302.7%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8억8540만원으로 전년 동기 306억1857만원 대비 7.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6478만원으로 전년 동기 36억2742만원 대비 84.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억3031만원으로 전년 동기 46억9375만원 대비 88.7%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2.58% 하락한 1만32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1.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9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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