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신세계, +3.3% 상승…증권사 목표가 38만원 제시

신세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분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상승한 31만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신세계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KTB투자증권은 18일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8만원으로 제시했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이 작성한 신세계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통업체, 리츠 활용으로 재무구조 및 ROIC 개선, 자산가치 확대 등의 효과 기대
▶ 경쟁사와 달리 리츠를 활용한 자산유동화 전략에 보수적인 편이나, 향후 리츠 활성화시 보유 부동산 가치 부각 효과 누릴 수 있을 전망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조5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930억원 대비 40.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38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24억5300만원 대비 12.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15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00억8800만원 대비 16.4% 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신세계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32억22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4977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847억7500만원이다.



현재가 31만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