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모두투어, +3% 상승…증권사 목표가 3만1000원 제시

모두투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모두투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2만50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모두투어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모두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2만9000원 대비 6%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이 작성한 모두투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5~6월 패키지부터 예약률 상승 전환
▶ 2Q19부터 영업이익 개선 전망: 지금부터 점진적인 매수 전략 유효
▶ 목표주가 31,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모두투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766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98억200만원 대비 23.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7억2500만원 대비 89.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억4800만원 대비 89.4%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모두투어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4억22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929억44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7500만원이다.



현재가 2만50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