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유니테스트, +3% 상승…101억 공급계약

유니테스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니테스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1만51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유니테스트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니테스트는 지난 4일 하이셈과 101억4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4일부터 2019년 5월 2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685억5371만원 대비 6% 규모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1월1일 부터 3월 4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283억795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847억611만원 대비 66.5% 감소한 수치다.



유니테스트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35억2105만원으로 전년 동기 158억7688만원 대비 42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8억5265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7827만원 대비 2,579.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9억9798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8111만원 대비 848.5% 늘었다.



현재가 1만51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