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네이버와 140억 공급계약... 매출비 24%

인포마크는 5일 네이버와 140억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신규 AI 스피커 물품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5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0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64억1590만원 대비 24.82%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인포마크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8억7647만원 대비 138.3% 증가한 수치다.



인포마크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0억7774만원으로 전년 동기 46억57만원 대비 271.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3억390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542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9억1017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140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인포마크 주가는 전일대비 4.35% 하락한 1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2%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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