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대진디엠피, 고배당은 깜짝실적 예고편?…4Q 호실적

2018년 매출 전년 대비 55% 증가.. 이익 흑자전환

단독지난해 통 큰 배당으로 눈길을 끈 대진디엠피가 그에 걸맞는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25일 대진디엠피가 발표한 2018년 매출액은 1002억원으로 전년도 645억원에서 55% 증가했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억원, 48억원으로 전년도 8억원 적자, 2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배지분 순이익 값은 발표하지 않았으나, 대진디엠피는 종속회사 DAEJIN DPS LIMITED 지분을 92.4% 보유해 순이익 대부분이 지배지분 값에 속한다.

대진디엠피는 지난해 4개 분기 내내 매출 고성장을 기록했다. 1~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69%, 54%, 42%씩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4억원에서 55% 증가한 239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6억원이다.

25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주가 3410원(전일비 +1.3%)에 2018년 순이익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9배다. 3분기 순이익 기준 25.9배에서 크게 낮아졌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 수록 실적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며 PER의 급격한 하락은 이익이 턴어라운드하는 기업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특징이다.



대진디엠피는 작년 12월 8년 만에 배당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2018년 배당금으로 주당 300원을 지급한다고 12월 11일 공시했다. 연말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9.3%에 이르며, 현재 주가 기준 8.7%다. 높은 배당수익률과 함께 배당 공시를 발표한 날 주가가 23.5% 급등 마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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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진디엠피 사업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대진디엠피는 2018년 실적 반등 원인으로 프린터 부품과 카트리지(현상기) 생산 일원화를 꼽았다.

대진디엠피는 그간 프린터 부품 중 고무 롤러와 블레이드를 전문으로 제조했다. 이런 가운데 2017년 9월 레이저 프린터용 카트리지 제조사 한국 아코디스의 중국 법인 '위해아커디스'를 인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 인탑스 자회사이자 서브 어셈블리 부품을 만드는 '대해전자'를 인수해 프린터 사업 수직 계열화를 이뤘다. 이를 계기로 레이저 프린터용 카트리지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대진디엠피가 기존에 생산하던 고무롤러, 블레이드는 매출이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부품이다. 반면 카트리지는 소모성 부품으로 비교적 꾸준한 매출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

대진디엠피는 1970년 3월 대진 산업사로 시작해 2002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고객사였던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가 HP에 매각되면서 현재 HP에 부품을 납품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HP가 레이저 프린터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서면서 1차 벤더사인 대진디엠피의 수혜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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