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조6076억 정유제품 공급계약... 매출비 12%

S-Oil은 19일 Aramco Trading Singapore와 2조607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정유제품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0조8913억원 대비 12.5%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S-Oil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조2884억원 대비 39.2% 감소한 수치다.



S-Oil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6조8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8143억원 대비 1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23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693억5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478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869억38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현재 S-Oil 주가는 전일대비 0.46% 상승한 10만95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2%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