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태평양물산, +4.7% 상승…작년 연간 영업익 349억

태평양물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분 현재 태평양물산의 주가는 전일대비 4.7% 상승한 28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태평양물산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물산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49억8169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291억원 대비 20.2% 높아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지난 1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평양물산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9745억7931만원으로 전년 동기 9221억9588만원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9억8169만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9149만원 대비 4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9억6101만원으로 전년 동기 99억1716만원 대비 30.6% 증가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태평양물산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237억원이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