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11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7%

디엔에이링크는 13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1억363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한국인칩을 이용한 장기이식, 심혈관 코호트 및 위암 유전체정보 생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2월 1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2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44억8011만원 대비 7.85%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디엔에이링크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억603만원으로 전년 동기 34억8135만원 대비 7.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억4836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9512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5억7642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104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디엔에이링크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51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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