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동향] JP모건, 모두투어 지분 다시 늘려.. 지금은 살때?

단독 [아이투자 오진경 데이터 기자] 금융투자회사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UK)와 특별관계자 1인이 모두투어 지분을 다시 5% 이상 보유했다고 지난 30일 보고했다(5.21% 보유). 지난해 10월 말 지분율을 5% 미만으로 낮춘 뒤 3개월 만이다. 최근 여행 수요 침체에 따라 모두투어의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고 있어 지분을 확대한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UK)는 2018년 8월 모두투어 지분을 처음 5% 이상(5.17%) 보유했다고 밝혔다. 당시 모두투어 주가는 4월 기록한 최고가 4만3000원에서 절반 가량 내린 상태였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세에 전반적으로 시장이 급락했던 10월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UK)는 모두투어 주식을 팔아 지분율을 4.9%로 낮췄다고 보고했다.

이런 가운데 약 3개월이 지난 올해 1월 24일 기준 지분율을 다시 5.21%로 높였다. 아래 지분율 추이를 보면, 2만원~2만5000원 사이에 JP모건의 매매가 대부분 이뤄졌다. 전체 외국인 투자자 매도가 거셌던 작년 10월 지분을 다소 줄였다가 최근 다시 늘린 상황이다.



증권업계는 모두투어가 4분기에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1개월 간 증권사들이 예상한 매출액은 9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많으나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34억원이다. 지난 23일 모두투어 리포트를 발표한 한화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99억원, 28억원으로 추정하며 업계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파악했다.

지 연구원은 각종 악재에 따라 4분기 여행 수요가 침체됐으며, 특히 일본행 수요 급감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인바운드와 호텔 관련 자회사의 적자가 분기 약 10억원 가량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모두투어는 일본 비중이 적은데다 면세점 손실이 없어 이익 감소율이 타사 대비 양호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부진했던 지난 실적을 뒤로 하고 올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지 연구원은 모두투어 선행지표가 지난 10월 1일을 바닥으로 실적도 4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역 믹스 개선과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의 이연 효과 등 우호적인 산업 흐름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4일 대신증권 김수민 연구원도 모두투어가 일본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일본 정상화 수혜를 본사 실적이 온전히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경쟁사 대비 적은 편이다. 31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모두투어 주가는 2만4850원(전일비 +0.2%)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에 증권업계가 추정한 2018년 순이익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1배, 경쟁사 하나투어는 5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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