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GS건설, +3.2% 상승…작년 연간 영업익 1조648억

GS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GS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3.2% 상승한 4만75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GS건설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조648억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1조573억원 대비 0.7% 높아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올렸다.



지난 29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1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11조6794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3186억6942만원 대비 234.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84억4065만원으로 전년 동기 -1636억760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GS건설의 2018년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573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3조1040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6037억800만원이다.



현재가 4만75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