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지난해 고배당 매력, 누가 제일?

상장사들의 2018년 배당발표가 한창이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1월 25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138개 종목 중, 작년 말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이 3% 이상인 기업을 집계했다.

그 결과, 29개 기업의 시가배당률이 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진디엠피의 배당수익률이 9.3%로 가장 높았고 효성(8%), 정상제이엘에스(6.1%)가 뒤를 이었다. 현금배당 공시 외 다른 방법(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 등)으로 배당을 알린 기업도 집계에 포함했다.



배당에 대한 관심은 이제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는 은행 이자를 훌쩍 넘는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들이 많다. 뛰어난 사업 수완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하는 회사들에 투자한다면, 높은 배당 수익이 덤으로 따라오곤 한다. 종목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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