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다나와, +3.3% 상승…작년 연간 영업익 201억

다나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다나와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상승한 1만70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다나와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201억9983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200억원 대비 1% 높아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올렸다.



이날 전자공시에 따르면 다나와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1063억197만원으로 전년 동기 1076억628만원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억9983만원으로 전년 동기 152억4476만원 대비 32.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3억8538만원으로 전년 동기 135억1386만원 대비 21.2%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다나와의 2018년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00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019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75억원이다.



현재가 1만70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