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봄처럼 찾아온 1월 효과..급등주 20선

국내 증시에 '1월 효과'가 봄처럼 찾아왔습니다. 작년 아찔한 하락에 공포심도 커졌지만, 어느덧 하락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지수는 6.7%, 코스닥 지수는 5.3% 각각 급등했습니다.

오늘(28일) 스노우볼레터는 국내 상장사들의 연초 대비 주가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유신의 주가 상승률이 128%로 가장 높았습니다. '아기상어'로 주목을 받은 삼성출판사, 수소차 테마주인 유니크 등도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진정한 투자자에게 주가 급등락은 오로지 한 가지 커다란 의미만을 갖는다. 주가가 크게 떨어져 내릴 때는 현명한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급등할 때는 현명한 매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 -

오락가락하는 소나기와 무더위의 반복처럼 증시는 매번 출렁거립니다. 그럴 때 위와 같든, 또 아니든 자신만의 원칙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겠죠. 원칙없이 시장에 따라 출렁이다보면 손실이 커지기 십상이니깐요. 손실도 손실이지만, 중심없이 흔들린 자신을 용서하기 어려워질지 모릅니다. 주가가 급락할 때, 급등할 때 투자자로서 나만의 분명한 행동강령이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