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투자의 가치' 저자 이건규 강연회 개최

가치투자 명가에서 관록을 쌓은 베테랑 투자자가 생생하게 풀어놓는 저자 강연회가 열린다.

‘투자의 가치’의 저자 이건규 이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회는 2월 25일(월) 7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 2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신청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 해당 도서 페이지의 이벤트란에 댓글로 하면 된다.

강연자인 이건규 이사는 업계 경력 17년차의 베테랑 펀드매니저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VIP자산운용(前 VIP투자자문)에 2003년 설립 초기 창립 멤버로 참여해 2010년부터 CIO를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드물게 한 회사에서 16년간 근무하는 뚝심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운용자산 100억 원으로 시작해서 2조 원까지 키워낸 성장과정을 모두 함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건규 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가치투자의 핵심을 고스란히 전수할 예정이다. 가치투자의 핵심은 ‘투자의 가치’에서 역설하고 있는 바 그대로다. 기업의 성장성에 비해 시장의 평가가 박한 주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단 ‘싼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이익 증가가 있어야 하고 배당주라고 해서 이익이 정체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자가 내건 단서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은 2014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47.8%에 달하는 나라다. 이는 경제협력기구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소득만으로 노후를 대비한다는 것은 꿈에 가까운 일이다. 저자는 “가치투자는 성공확률이 높은 투자”이며 “가치투자로 부를 이룬 사람을 많이 봤다”고 출판사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위대한 가치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남겼다. “놀랍게도 그 어떤 거대한 사건도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원리를 조금도 바꾸지 못했다. 두려움은 유행을 따르는 자의 적이며 가치투자자의 친구다.”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시작한 가치투자의 도도한 물결은 21세기 한국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거대한 물결에 동참하고 싶다면 2월 25일 7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 2층 토파즈홀을 기억하면 된다.

강연회 신청하러 가기 :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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