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JDN과 567억 공급계약... 매출비 46%

삼강엠앤티는 21일 JDN과 567억54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제작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21일부터 2020년 4월 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4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230억6875만원 대비 46.12%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올해 1월1일 부터 1월 2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740억545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75억9000만원 대비 28.6% 증가한 수치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5억9439만원으로 전년 동기 355억4858만원 대비 13.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6억6058만원으로 전년 동기 -29억108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8억7016만원으로 전년 동기 972억771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삼강엠앤티 주가는 전일대비 0.75% 상승한 537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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