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현대중공업과 421억 공급계약... 매출비 18%

동성화인텍은 11일 현대중공업과 421억928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LNG 및 에탄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0일부터 2020년 8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8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309억7049만원 대비 18.3%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동성화인텍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동성화인텍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84억3912만원으로 전년 동기 492억4235만원 대비 1.6%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억8206만원으로 전년 동기 -66억753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1억9074만원으로 전년 동기 -64억57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동성화인텍 주가는 전일대비 0.68% 상승한 74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