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넷마블, +3.8% 상승…증권사 목표가 15만원 제시

넷마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2시 7분 현재 넷마블의 주가는 전일대비 3.8% 상승한 10만80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넷마블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부국증권은 지난 2일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제시했다.



부국증권 이준규 연구원이 작성한 넷마블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4분기 실적은 ‘B&S: 레볼루션’이 견인할 전망
▶ 2019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 기대
▶ 사업 다각화 성과도 기대할 만 하다

넷마블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59억7650만원으로 전년 동기 5816억8584만원 대비 9.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72억554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18억2773만원 대비 39.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42억3079만원으로 전년 동기 743억1790만원 대비 40.4%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넷마블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70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5524억83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503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10만80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