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포스코와 303억 공급계약... 매출비 4%

조선내화는 2일 포스코와 303억268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양소 핵심B 등 래들 유입재 (34items)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7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943억3385만원 대비 4.3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조선내화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59억6123만원 대비 45.8% 감소한 수치다.



조선내화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49억3328만원으로 전년 동기 1877억7089만원 대비 3.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3억72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00억2375만원 대비 33.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22억8048만원으로 전년 동기 117억3810만원 대비 89.8%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39분 현재 조선내화 주가는 전일대비 0.24% 상승한 8만37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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