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760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8%

셀트리온은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76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허쥬마) 판매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490억7996만원 대비 18.54% 규모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8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7549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누적 계약 12건, 누적 금액으론 7624억633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 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8년 2월 9일 상장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11억411만원으로 전년 동기 2320억8793만원 대비 0.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00억11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401억654만원 대비 50%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04억9902만원으로 전년 동기 1121억7427만원 대비 54.9% 감소했다.



이날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0.22% 하락한 22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8.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2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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