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38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5%

티케이케미칼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385억33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제주 삼다수 PET-Chip 물품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143억9050만원 대비 5.39%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티케이케미칼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20억9808만원 대비 37.9% 감소한 수치다.



티케이케미칼은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134억1470만원으로 전년 동기 1701억7260만원 대비 25.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4억4968만원으로 전년 동기 23억5823만원 대비 724.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8억9044만원이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티케이케미칼 주가는 전일대비 0.91% 상승한 276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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