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망] 내년엔 많이 판다! 매출 성장 베스트 20선

단독2018년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제 내년으로 향한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최근 1개월 증권가 전망치를 통해 2019년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장사 20선을 살폈다.

그 결과 대보마그네틱, 코아스템, 위지윅스튜디오, 베스파, 동운아나텍, 글로벌텍스프리, 뉴트리, 엘앤씨바이오, 펄어비스, 게임빌 등이 상위 20선에 포함됐다. 그 중에서 6곳은 올해 증시에 신규 상장한 기업이다.

대보마그네틱은 2019년 매출 성장률이 120%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65억원, 2019년은 582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고수익성 장비인 습식 EMF(전자석탈철기) 비중이 늘고, 소재 부문 실적이 반영되면서 내년에 크게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대보마그네틱은 2차 전지 가공에 필요한 습식 EMF 제조사다.

적자를 이어온 바이오 업체 코아스템도 내년이 기대된다. 2019년 예상 매출액은 올해보다 76% 성장한 373억원이다. 2016년부터 적자에 빠진 영업이익도 내년에 4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SK증권 서충우 연구원은 코아스템에 대해 "'뉴로나타-알'이 내년 상반기 국내 건강보험에 등재될 전망이며, 등재가 되면 급격한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뉴로나타-알'은 코아스템이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다.

이 밖에도 증권가는 위지윅스튜디오, 베스파, 동운아나텍이 6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에코프로, 신흥에스이씨, RFHIC 등 2차 전지, 5G를 성장 동력으로 둔 기업들도 시장 개화에 힘입어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

20개 기업 중 2019년 예상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은 베스파가 3.9배로 가장 낮다. 베스파 예상 매출액은 올해보다 66% 증가한 1997억원, 순이익은 49% 늘어난 449억원이다. 자체 개발한 RPG 게임 '킹스레이드'가 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 실적 고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26일 시가총액은 1761억원으로 올해 예상 순이익 대비 5.9배, 내년 순이익 대비 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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