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대림산업과 754억 공급계약... 매출비 18%

도화엔지니어링은 21일 대림산업과 754억881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설계용역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989억5005만원 대비 18.92% 규모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1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2810억10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978억9677만원 대비 42.0% 증가한 수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76억9610만원으로 전년 동기 986억4375만원 대비 11.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억1636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3971만원 대비 53.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6544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5099만원 대비 55.7% 감소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는 전일대비 0.46% 상승한 87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5.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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