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삼성전자와 62억 공급계약... 매출비 7%

라이트론은 7일 삼성전자와 62억985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기지국 장비용 광모듈(10Gbps 16WL HSFP)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6일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23억4424만원 대비 7.65% 규모다.





라이트론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7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82억509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78억4996만원 대비 132.5% 증가한 수치다.



라이트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5억5074만원으로 전년 동기 246억5313만원 대비 57.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4559만원으로 전년 동기 19억858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9억9172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678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라이트론 주가는 전일대비 0.12% 상승한 864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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