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부원종합건설과 15억 공급계약... 매출비 11%

자연과환경은 4일 부원종합건설과 15억47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경인 제2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납품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3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4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32억3863만원 대비 11.68% 규모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4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246억434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24억4948만원 대비 97.9% 증가한 수치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7억287만원으로 전년 동기 32억5040만원 대비 75.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11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7352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872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2282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자연과환경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90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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