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 농협은행과 73억 공급계약... 매출비 15%

청호컴넷은 29일 농협은행과 73억670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8년도 자동화기기 도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1월 28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1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73억7346만원 대비 15.5%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청호컴넷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청호컴넷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1억4064만원으로 전년 동기 127억9795만원 대비 44.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7억3795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624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억3930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371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31분 현재 청호컴넷 주가는 전일대비 1.91% 상승한 293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3.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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