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3분기 영업이익 증가한 기업 중 기관 지분 늘린 20선

실적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상장사들의 실적 발표로 기업가치를 반영한 주가 흐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스노우볼 레터는 최근 기관 투자자가 지분을 확대한 기업 중 2018년 3분기 실적이 개선된 기업을 정리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기업입니다. 지표는 16일 기준입니다.

PER이 낮은 순으로 정리한 결과, 삼양통상, 동아엘텍, 현대글로비스 등이 리스트 상위에 올랐습니다. 삼양통상 PER은 5.7배입니다. PER은 기업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순이익 대비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지표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재무건전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주식MRI 재무안전성 점수가 3점 이상인 종목으로 선별했습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가 자체 개발한 종목 분석 도구로 각 항목당 5점 만점이며, 3점 이상이면 해당 항목에서 보통 수준 이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