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26억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 매출비 1%

테스는 9일 SK hynix Semiconductor과 26억721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1월 8일부터 2018년 12월 1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757억9038만원 대비 1% 규모다.





테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9일까지 총 13건, 누적 금액으론 1421억871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38억8739만원 대비 13.2% 감소한 수치다.



테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49억6595만원으로 전년 동기 1059억8626만원 대비 10.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2억1721만원으로 전년 동기 307억5610만원 대비 34.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6억9141만원으로 전년 동기 215억2730만원 대비 41% 감소했다.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테스 주가는 전일대비 11.64% 상승한 1만53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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