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두산밥캣 9일째 팔아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두산밥캣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45억2000만원에 달하는 67만9735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두산밥캣 포함 모두 20개다. 일동홀딩스(23일), 한국기업평가(21일), 엘브이엠씨홀딩스(2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오리온, 조광피혁 등 총 3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두산밥캣(245억원)이다. 이후 오리온(225억원), 제주항공(118억원), 다나와(63억원), 엘브이엠씨홀딩스(55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