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158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5%

효성중공업은 8일 대화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584억714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대화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조9412억원 대비 5.39%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8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5112억771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8년 7월 13일에 상장해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는 없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8128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590억4100만원 대비 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19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0억3200만원 대비 3.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7억1300만원이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효성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1.19% 상승한 4만24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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