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에 바라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아이투자의 골수of골수 이용자 캬오입니다.

아이투자에 용돈을 내면서 쓰고 있는중인데 바라는게 몇 가지 있습니다.
주식란에 대한 제안인데
시간나면 웹기획안이라도 만들어 올리고 싶네요.

1. 챠트 좀 키워주시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상 좀 미감이 떨어진다면 클릭하면 키워라도 주세요.
옛날 팍스넷도 챠트가 큼지막하게 나타나다가 요즘엔 손톱만해 졌는데
가치투자하는 사람중에 장기챠트 안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사이즈는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 없습니다.
2.PBR, PER밴드 좀 추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꽤 유용한 지표인데 네이버에서
하도 구석에 숨어있어서 찾아가기 불편합니다.
3.EPS기준 외에도 종목검색에서 연/분기 시계열 표시할때
총액기준으로 이익을 표시하는 옵션이나 라디오버튼 같은게 추가됐으면 합니다.
주식기준으로 하면 회사의 크기에 대한 감이 안 옵니다. 여러 투자모임이나 주식투자자들하고 이야기할때,
EPS로 이야기하는 사람보단 총액 올해 200억 했다.는 식으로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아이투자에서 시가총액이 표시되지만 나머지는 EPS로 표시되기 때문에 좀 불편해요.
4.아이투자에서 글 쓰면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티스토리등등 블로그등으로 포스팅하는 기능도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5.검색 히스토리 기능을 좀 큼지막하게 보이게 해주세요. 아이투자 로고 저 위에 정중앙에 딱 붙어있지만
저 헤드라인은 가장 좋은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만 별 쓸모가 없습니다.
과감하게 엑셀 리본처럼 팍스넷과 같은 스타일의 기존종목 검색 히스토리를 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6.포트폴리오관리 기능을 넣어주세요. 아이투자에서 열심이 돈내고(!) 쓰고 있지만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은 이해하지만
아이투자에서 종목 검색하고 그 다음 할일이 없습니다. 포트폴리오 관리도 하고, 투자 아이디어도 적고,
종목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7. 아이투자 블로그 안부게시판에 서비스에다가 달력을 넣어주세요. 과거 글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댓글달면 알림도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8. 네이버 증권, 다음증권, 팍스넷 증권 종목 핫링크도 종목에다 붙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뭔가 쓰다보니까 할 말이 많지만 아이투자만 쓰면 뭔가 불편해서 네이버, 팍스넷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아이투자에서 많은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아이투자가 오래오래 생존해서 제가 가장 파릇파릇할때
쓴 글과 제 친구들과 가장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데에서 머무를게 아니라 다시 가치투자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