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11월 1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실적 좋고, 주가는 과거 대비 싼 종목'을 찼았다. 올해 3분기 순이익(연결 지배)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5년 평균 대비 낮은 종목이다.현재 PER이 낮은 순으로 10종목을 추린 결과, 기업은행과 BNK금융지주, 삼성전자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5년 평균 PER이 15배를 넘어가는 종목은 제외했다. 순이익 혹은 주가 급변동으로 PER 변화가 컸던 기업을 가급적 추려내기 위함이다. 5년 평균 PER을 초과하는 기업과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줄어든 종목도 제외했다.
또한, 일시적인 이익이 반영된 기업을 될 수 있는 대로 걸러내기 위해 PER이 4배 미만인 종목을 제외했다. PER은 기업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순이익 대비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지표다.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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