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1702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7%

계룡건설은 25일 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702억529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조2408억원 대비 7.59% 규모다.



계룡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1조329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328억8070만원 대비 93.8% 증가한 수치다.



계룡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164억6058만원으로 전년 동기 6058억2826만원 대비 1.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61억3213만원으로 전년 동기 279억9164만원 대비 64.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71억5976만원으로 전년 동기 129억3249만원 대비 110%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계룡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3.18% 하락한 1만98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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