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문화방송과 85억 공급계약... 매출비 14%

초록뱀은 22일 문화방송과 85억92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22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9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88억4407만원 대비 14.6% 규모다.





초록뱀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2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306억6185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20억1700만원 대비 155.2% 증가한 수치다.



초록뱀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6억3299만원으로 전년 동기 127억647만원 대비 54.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억7792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3006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8억6145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3403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초록뱀 주가는 전일대비 1.48% 상승한 17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3.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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