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니아, LG전자와 43억 공급계약... 매출비 2%

인베니아는 19일 LG전자와 43억52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OLED 제조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19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3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21억7570만원 대비 2.39% 규모다.





인베니아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9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1573억798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25억6405만원 대비 269.7% 증가한 수치다.



인베니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30억8594만원으로 전년 동기 337억2195만원 대비 57.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9억1668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9161만원 대비 1,044.6%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2억8725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7661만원 대비 646.1% 늘었다.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인베니아 주가는 전일대비 0.79% 상승한 32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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