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분석] 삼양식품, 올해 최고 실적 기대..외인 지분 늘렸다

단독최근 삼양식품 주가가 30%가량 내렸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보유 지분율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17일 오후 3시 14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0.3% 오른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 초 10만원대로 역대 최고 수준에 거래됐지만, 이후 3개월 동안 조정을 받고 하락했다. 현재 주가는 3개월 전인 7월 13일과 비교하면 약 33% 낮다.

그러나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은 4.8%에서 5.8%로 1%P 높아졌다. 특히 지난 10월 5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간 연속으로 순매수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에만 약 10만주(발행주식수의 1.3%)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반대행보를 보였다. 지난 5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8거래일 동안 기관 투자자는 누적 기준 8만9000주(발행주식수의 1.2%)를 순매도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2016년 '불닭 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하며 실적 성장이 가팔라졌다. 이러한 추세는 올 3분기도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양식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27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24%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리포트를 낸 대신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거라 분석했다. 한 연구원이 추정한 삼양식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11억원(-0.9%,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128억원(+18%, 전년 동기비)이다. 그 원인으로는 "중국 JD닷컴의 '618' 행사로 5~6월 중국향 수출이 급증했던 반면 7~8월은 재고 이연으로 수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계 빅데이터 서비스인 인더스트리워치(http://iw.itooza.com)에 따르면 3분기 라면 수출액 합계는 955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74만 달러) 줄었다. 이 중 비중이 큰 중국이 235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96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상반기 기준 삼양식품의 전체 매출 가운데 면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달한다.

다만 한유정 연구원은 "내수 라면 신제품의 이익률이 높고, 수출 라면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 외 지역으로의 수출의 증가세가 꾸준한 점 등으로 10월과 11월 중국향 수출이 정상화된다면 4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5213억원(+14%, 전년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21억원(+43%, 전년비)이다. 이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면, 지난해 기록했던 최고 실적을 올해 다시 경신하게 된다.

2018년 예상 실적과 현재 주가로 계산한 PER(주가수익배수)은 10배다. 2분기 실적으로 계산한 PER은 13배, PBR(주가순자산배수) 2.2배, ROE(자기자본이익률)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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