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 74억 2차전지제조설비 공급계약... 매출비 17%

엔에스는 16일 북전애사특(강소)과기유한공사와 74억237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제조설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12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7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21억6507만원 대비 17.6% 규모다.





엔에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6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336억308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53억2102만원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엔에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8억9211만원으로 전년 동기 92억4593만원 대비 17.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6660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5338만원 대비 51.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억2642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5389만원 대비 13.3%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엔에스 주가는 전일대비 0.49% 상승한 1만3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9.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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