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진공, 28억 진공코팅장비 공급계약체결... 매출비 12%

한일진공은 12일 SHANGHAI BAKUN TRADING와 28억816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진공코팅장비 공급계약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11일부터 2018년 12월 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28억7382만원 대비 12.6% 규모다.





한일진공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2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205억951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5억3404만원 대비 712.7% 증가한 수치다.



한일진공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6억5081만원으로 전년 동기 71억2014만원 대비 21.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억1475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452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억701만원으로 전년 동기 332억7890만원 대비 96.6%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한일진공 주가는 전일대비 2.20% 상승한 139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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