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71억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계약... 매출비 2%

영우디에스피는 11일 삼성디스플레이와 71억710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10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7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580억8145만원 대비 2.7% 규모다.





영우디에스피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910억773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300억1392만원 대비 29.9% 감소한 수치다.



영우디에스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0억4112만원으로 전년 동기 532억3586만원 대비 30.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6억8204만원으로 전년 동기 -63억911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3억9875만원으로 전년 동기 -8억593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영우디에스피 주가는 전일대비 5.97% 하락한 228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