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포스코와 1503억 공급계약... 매출비 21%

조선내화는 2일 포스코와 1503억610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1 양소 고로 mud 내화물(12 items) 2 양소 SEN 내화물(67 items) 3 양소 PLATE 내화물(64 items) 4 양소 탕도 책임관리 내화물(36 items)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943억3385만원 대비 21.66% 규모다.





조선내화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2845억864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927억6801만원 대비 47.6% 증가한 수치다.



조선내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61억9375만원으로 전년 동기 1785억8432만원 대비 9.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8억437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7596만원 대비 121.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2165만원으로 전년 동기 99억4167만원 대비 3.8% 늘었다.



이날 조선내화 주가는 전일대비 0.48% 하락한 8만32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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