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111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1%

녹십자엠에스는 21일 Horron과 111억127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RT-100 HbA1c 자동화장비 및 시약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21일부터 2022년 9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46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83억8922만원 대비 11.29% 규모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206억614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11억8969만원 대비 33.8% 감소한 수치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3억4767만원으로 전년 동기 251억7675만원 대비 7.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억7467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839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1억459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8489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녹십자엠에스 주가는 전일대비 6.56% 하락한 1만42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7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9%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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