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엘지전자와 910억 공급계약... 매출비 48%

아바코는 19일 엘지전자와 910억194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OLED 제조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19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6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60억7875만원 대비 48.91% 규모다.





아바코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9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1404억131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13억1914만원 대비 348.3% 증가한 수치다.



아바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4억9390만원으로 전년 동기 427억3876만원 대비 55.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8억6365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7467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7억679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5806만원 대비 1,375% 늘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아바코 주가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732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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