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8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33%

덱스터는 18일 스튜디오드래곤과 8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방송프로그램 제작 용역제공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17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7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53억3402만원 대비 33.15% 규모다.





덱스터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8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268억261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5억3568만원 대비 384.6% 증가한 수치다.



덱스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7억7147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억710만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8억7708만원이다.



지난 17일 주가는 전일대비 2.56% 하락한 724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3.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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