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73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7%

우진은 12일 한국수력원자력과 73억562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9 노내핵계측기 통합구매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12일부터 2019년 10월 4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8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82억6085만원 대비 7.49%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우진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46억802만원 대비 78.7% 감소한 수치다.



우진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2억2889만원으로 전년 동기 262억1070만원 대비 3.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억4671만원으로 전년 동기 -34억895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2억1448만원으로 전년 동기 -29억1273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2시 15분 현재 우진 주가는 전일대비 4.29% 상승한 559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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